
뱅크오브아메리카 증권 애널리스트 왐시 모한은 4월 6일 애플에 대해 매수 등급과 목표주가 320달러를 재확인하며, 3월 4일 발표한 599달러짜리 맥북 네오가 2026년 기준 320억 달러 이상의 잠재 시장 진입 발판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300~800달러 노트북 시장에서 애플의 2025년 점유율은 0.6%에 불과했으며, BofA는 이것이 맥북 네오가 열어줄 공간의 크기를 의미한다고 봤다.
320억 달러 TAM 산출 근거는 구체적이다. 2025년 해당 가격대 출하량에서 10%를 하향 조정한 뒤 교육 시장 평균 판매가 499달러를 적용한 수치다. 모한은 "애플이 이 시장의 10%를 19% 영업이익률로 확보할 경우 주당순이익에 0.03달러가 추가된다"고 밝혔다. 금액 자체보다 중요한 것은 생태계 확장 논리다. 아이폰 설치 기반이 약 15억 대인 반면 맥은 약 2억 6,000만 대에 그치며, 맥북 네오가 첫 맥 구매를 이끌어낸다면 서비스 매출과 고객 이탈 방지 효과가 EPS 기여분을 크게 상회할 수 있다는 것이 보고서의 핵심 논지다.
맥북 네오는 599달러 기본 모델과 699달러 버전(용량 두 배·Touch ID 추가)으로 출시됐으며 교육 구매자 대상 시작 가격은 499달러다. BofA는 목표주가 320달러를 2027년 EPS 추정치 9.94달러의 32배 배수로 산정했다. 이는 최근 아이폰 18 출시 지연 우려로 325달러에서 하향 조정된 수치이며, 웨드부시 댄 아이브스의 350달러보다 낮고 시장 컨센서스 약 298달러보다는 높다.
참고자료
TheStreet / BofA 보고서 상세 분석 https://www.thestreet.com/investing/stocks/bank-of-america-resets-apple-stock-forecast
Yahoo Finance / 맥북 네오 TAM 산출 구조 https://finance.yahoo.com/markets/stocks/articles/apple-macbook-neo-could-expand-163700997.html
MacDailyNews / BofA 보고서 원문 인용 https://macdailynews.com/2026/04/06/apple-stock-could-surge-at-least-20-as-macbook-neo-emerges-as-major-cataly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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