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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Report

헤지펀드, 미국서 아시아·유럽으로 전환…배분 7%→13%, 메그니피센트7 매도 가속

 
 
골드만삭스, JP모건, BNP파리바 프라임 브로커리지 보고서에 따르면 헤지펀드들이 수년간의 미국 집중 투자에서 점진적으로 벗어나고 있다. Reuters 보도(2026년 2월 2일) 기준, 자산운용사들은 무역 긴장, 정책 불확실성, 달러 약세, 메그니피센트7 주가 약세에 대응하고 있다. 골드만삭스 데이터에 따르면 2026년 초 순 아시아 배분은 13%에 달해 2025년 7%에서 증가했으며, 이는 2022년 이후 최고 수준이다. 반면 북미 배분은 2026년 7% 증가 속도로 예상되며, 이는 2025년 초 14%와 비교된다. BNP파리바 프라임 서비스 팀 보고서(2026년 1월 31일)에 따르면 유럽이 2025년 가장 인기 있는 지역이었으며, 배분자의 30%가 그곳에서 헤지펀드 익스포저를 추가했다. 2025년 북미 중심 전략에 배분을 추가한 비율은 23%에 불과해 2024년 39%에서 급격히 감소했다. 
 

[주목] 헤지펀드 지역 재편의 3가지 핵심

• 아시아 배분 7%→13%, 2022년 이후 최고 - 북미는 14%→7% 증가율로 둔화
• 메그니피센트7 보유 비중 역사적 최고→3년 평균으로 축소 - JP모건 보고서
• 달러 인덱스 97.0, 4년 최저 - 글로벌 자본 유출 가속


아시아 배분 7%→13%, 2022년 이후 최고

골드만삭스, JP모건, 모건스탠리가 2026년 1월 초에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이러한 점진적 전환의 최대 수혜자는 아시아 중심 매니저들이었다. 해당 지역은 2025년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골드만삭스 데이터에 따르면 2026년 초 투자자들의 아시아에 대한 관심은 2022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었다. 순 배분 기준 아시아 배분은 2025년 7%에 비해 2026년 초 13%로 증가했다. 북미 배분은 2025년 초 14%에서 증가한 것과 비교하여 2026년에는 7%의 속도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골드만삭스는 1월 고객 보고서에서 "2025년 주요 시장 내러티브 중 하나는 정책 불확실성 증가와 달러 약세로 인해 투자자들이 미국에서 벗어나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는 데 집중한 것이었다. 헤지펀드 포트폴리오도 여기에 예외가 아니다"라고 언급했다. 이러한 움직임은 글로벌 매크로 펀드가 주식을 선정하고 채권 및 통화를 거래하며 10년 이상 만에 최고의 성과를 거둔 시점에 나왔다. Hedge Fund Research 데이터에 따르면 헤지펀드 업계 자산은 2025년 말 5조달러 이상으로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

골드만삭스는 1월 보고서에서 실제로 2025년 중반에 북미 중심 전략에 대한 관심이 더 크게 하락한 것을 관찰했다고 밝혔다. 그 이후로 다른 경제권으로의 전환은 완화되었지만, 아시아에 대한 수요는 계속 강화되고 있다고 골드만삭스는 덧붙였다. 일부 자산 배분자와 헤지펀드 매니저들은 다른 지역으로의 대규모 자산 이동에 대한 논의가 "크게 과장되었다"고 말하며, 인공지능, 항공우주·방산, 제약 혁신 등의 분야에서 미국이 전 세계에 비해 압도적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 골드만삭스 데이터에 따르면 아시아 배분은 2025년 7%에서 2026년 초 13%로 2배 증가하며 2022년 이후 최고 수준 기록

 
 
메그니피센트7 보유 비중 역사적 최고→3년 평균으로 축소

미국 익스포저 감소에 기여한 요인 중 하나는 최근 "메그니피센트7" 주식의 매도세였다. 2026년 1월 23일자 JP모건 고객 보고서에 따르면, 롱/숏 펀드들이 지난 3개월 동안 7대 메가캡 주식에 대한 포지션을 축소하여, 과거 최고 수준에서 최근 3년 평균 비율로 보유 비중을 낮췄다. 메그니피센트7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알파벳, 메타, 엔비디아, 테슬라로 구성된다.

JP모건 포지셔닝 인텔리전스 책임자 존 슐레겔은 "14~15개월 전 실질적으로 모든 투자자들이 미국에 집중 투자했던 것과 달리, 특히 유럽에 대해 약세였고 일본에 대해서는 그다지 집중하지 않았던 것과 달리, 현재는 지역별 배분이 훨씬 더 균형을 이루고 있다"고 말했다. 슐레겔은 "우리는 미국 전반에서 상당한 철수라기보다는 유럽과 일본에 투자하려는 새로운 의지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BNP파리바의 2026년 1월 31일자 보고서에 따르면, 유럽은 2025년 투자자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지역이었으며, 순 배분 기준 30%의 배분자가 이 지역에 헤지펀드 배분을 추가했다. 2025년 북미 중심 펀드 전략에 배분을 추가한 비율은 23%로 2024년 39%에서 크게 감소했다. BNP의 말린 나이두와 애슐리 윌슨은 보고서에서 "이는 2025년 전반에 걸쳐 배분자들이 미국에서 벗어나 다각화하려는 주제를 강화한다"고 말했다.
 
 

📉 헤지펀드 지역별 배분 전환 (2024→2025→2026)

아시아
2025년 7% → 2026년 13% (2022년 이후 최고)
북미
2025년 14% 증가 → 2026년 7% 증가 (둔화)
2024년 39% 추가 → 2025년 23% 추가
유럽
2024년 20% 추가 → 2025년 30% 추가 (2025년 최고)

 
 
달러 인덱스 97.0, 4년 최저

미국 달러 약세가 이러한 재편을 가속화했다. 미국 달러 인덱스(DXY)는 2026년 1월 97.0 아래로 하락하여 4년 만의 최저치를 기록했다. TradingKey 보도(2026년 2월 2일) 기준, 1월에 미국 달러 인덱스는 2025년부터의 하락 추세를 이어가며 주요 97.0 수준을 공식적으로 돌파하고 95.5까지 하락하여 2022년 2월 이후 거의 4년 만의 최저치를 기록했다.

CBS News 보도(2026년 1월 29일)에 따르면, 달러의 가치는 ICE 미국 달러 인덱스에 따르면 4년 만의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난 1년 동안 대부분의 하락이 발생했지만, 달러는 1월 중순 이후 3% 이상 하락했다. 달러 하락은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재정 우려, 가속화되는 글로벌 탈달러화에 따른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1월 27일 달러가 "훌륭하게 하고 있다"며 그 수준에 만족한다고 말하며 달러 약세를 공개적으로 일축했다. 이러한 발언은 수출을 늘리고 무역 적자를 줄이기 위해 백악관이 약한 달러를 용인하거나 장려한다는 추측을 더욱 부채질했다.

달러 약세는 미국 자산에서 자본 유출을 초래했다. 2026년 1월, 글로벌 자본은 미국 국채 시장에서 180억달러, 미국 주식 시장에서 220억달러 순유출을 기록했다. 상당한 자본이 금리가 상대적으로 높은 유로존과 신흥 시장으로 이동하여 달러에 대한 하방 압력을 더욱 강화했다. JP모건은 달러 약세와 높은 변동성이 2026년의 지배적인 테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달러 신용과 글로벌 유동성에 대한 우려가 달러 자산에서 신흥 시장 및 유럽 자산으로 자본을 몰아낼 것이다.
 
 

📊 달러 약세 영향 (클릭)
표 1. 달러 인덱스 하락 및 자본 유출 (2026년 1월)
항목 수치 비교
달러 인덱스 97.0 (최저 95.5) 4년 최저 (2022년 2월 이후)
미국 국채 유출 180억달러 1월 순유출
미국 주식 유출 220억달러 1월 순유출
1월 하락 1.8% 2024년 6월 이후 최악
12개월 하락 10.9% 2017년 이후 최악

💡 달러 인덱스 12개월 10.9% 하락은 2017년 이후 최악의 연간 성적으로, 2026년 1월에만 1.8% 추가 하락

 
 
투자자가 확인해야 할 3가지

1. 미국 집중 투자 전략은?

골드만삭스, JP모건, BNP파리바 보고서가 일관되게 헤지펀드의 미국 이탈을 확인한다. 북미 배분 증가율이 2025년 14%에서 2026년 7%로 절반 감소했다. BNP 데이터 기준 2024년 39%가 북미에 추가 배분했지만 2025년에는 23%만 추가했다. 하지만 일부 전문가는 "과장되었다"고 경고한다. 카이로스 파트너스 마리오 우날리는 "투자자들이 자금을 투입하고 싶어 하는 곳을 보면 모든 것이 미국을 가리킨다"고 말했다. 미국은 AI, 항공우주, 제약에서 압도적 우위를 유지한다. 투자자는 완전한 미국 이탈보다는 다각화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

2. 아시아 헤지펀드는 어디에 투자할까?

아시아 배분이 2025년 7%에서 2026년 13%로 증가했다. 골드만삭스는 아시아 중심 매니저들이 2025년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아시아 내부에서도 선택이 필요하다. 중국에 대한 관심은 계속 감소하고 있다. 2024년 골드만삭스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은 2024년 지역 전략에 대한 배분자 관심의 9%만 차지했으며, 이는 2020년 약 30%에서 감소한 것이다. 반면 일본과 범아시아 전략에 대한 관심은 약간 증가했다. 투자자는 중국 단독 배분보다는 일본, 한국, 싱가포르 등을 포함한 범아시아 전략을 고려해야 한다.

3. 메그니피센트7 투자는?

JP모건 보고서가 명확하다. 헤지펀드들이 3개월 동안 메그니피센트7 보유 비중을 역사적 최고에서 3년 평균으로 축소했다. 이는 단순한 조정이 아니라 구조적 재편이다. 2024년 중반 헤지펀드 포트폴리오의 약 21%가 메그니피센트7에 집중되었다. 2026년 초에는 12%로 축소되었다. 슐레겔이 말했듯이, 14~15개월 전에는 실질적으로 모든 투자자가 미국에 집중했다. 지금은 지역별 배분이 훨씬 더 균형 잡혀 있다. 투자자는 메그니피센트7 비중을 20% 이하로 유지하고 유럽, 일본, 아시아 주식으로 다각화해야 한다.

전망: 달러 추가 약세 시 아시아·유럽 급등, 강세 시 미국 회귀

헤지펀드들이 미국에서 아시아·유럽으로 전환하고 있다. 핵심은 아시아 배분 7%→13% (2022년 이후 최고), 북미 증가율 14%→7% 둔화, 유럽 추가 30% (2025년 최고), 메그니피센트7 보유 비중 역사적 최고→3년 평균 축소, 달러 인덱스 97.0 (4년 최저)다. 헤지펀드 업계 자산은 5조달러 이상으로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

변수는 달러의 방향이다. 달러 인덱스가 97.0 아래로 하락하며 4년 최저를 기록했다. Trading Economics는 DXY가 분기 말 97.19이지만 12개월 후 95.39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한다. 케빈 워시 연준 의장 지명도 변수다. 워시는 매파적 입장으로 알려졌지만, 트럼프가 공개적으로 "금리를 대폭 인하하라!"고 압박하고 있다. 워시가 취임 후 트럼프 압박에 굴복하면 달러는 추가 약세를 겪는다. Kuptsikevich는 "재무부 관리와 연준의 적절한 지원 없이 미국 통화는 향후 몇 달 안에 7~8% 하락하여 2018년과 2021년 최저치로 돌아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시나리오는 두 가지다. 낙관적 시나리오에서는 워시가 트럼프 압박을 거부하고 매파적 입장을 유지한다. 금리 인하 기대가 후퇴하면 달러는 반등한다. 달러 인덱스가 100 이상으로 회복되며 해외 자본이 미국으로 다시 유입된다. 헤지펀드들이 아시아·유럽 배분을 줄이고 미국으로 회귀한다. 메그니피센트7 매수세가 재개되며 주가가 반등한다. 엔비디아가 AI 수요 급증으로 분기 매출 500억달러를 돌파한다. 마이크로소프트 Azure가 45% 성장으로 재가속한다. S&P 500이 골드만삭스 목표치 7,600을 달성한다. 아시아·유럽 주식은 10~15% 조정된다.

보수적 시나리오에서는 워시가 트럼프 압박에 굴복하여 금리를 공격적으로 인하한다. 2026년 금리가 100bp 인하되며 달러는 붕괴한다. 달러 인덱스가 90 이하로 급락하며 2008년 수준으로 하락한다. 헤지펀드들이 미국 이탈을 가속화한다. 아시아 배분이 13%에서 20% 이상으로 급등한다. 유럽 추가 배분이 30%에서 50% 이상으로 증가한다. 북미 증가율이 7%에서 마이너스로 전환된다. 금, 은, 구리가 기록적 최고치를 경신한다. 금이 온스당 5,000달러를 돌파한다. 일본 닛케이가 50,000을 돌파한다. 유럽 Stoxx 600이 600을 돌파한다. 중국 상하이 종합지수가 4,000을 돌파한다. S&P 500은 6,500 이하로 조정된다. 메그니피센트7이 30% 급락한다.

결론적으로 달러의 방향이 2026년 글로벌 자산 배분을 결정한다. 골드만삭스, JP모건, BNP파리바가 일관되게 헤지펀드의 미국 이탈을 확인했다. 하지만 이는 완전한 이탈이 아니라 다각화다. 투자자는 달러 움직임을 면밀히 모니터링해야 한다. 달러 인덱스가 100 이상으로 회복하면 미국으로 회귀해야 한다. 95 이하로 추가 하락하면 아시아·유럽 비중을 늘려야 한다. 메그니피센트7 비중은 20% 이하로 유지하되, 완전히 매도하지는 말아야 한다. 분산 투자와 기민한 대응이 핵심이다.

궁금한 점이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참고 자료

[1] Reuters (2026-02-02)
Hedge funds trim North America exposure amid trade tensions, dollar pain and megacap weakness
https://money.usnews.com/investing/news/articles/2026-02-02/hedge-funds-trim-north-america-exposure-amid-trade-tensions-dollar-pain-and-megacap-weakness

[2] TradingKey (2026-02-02)
USD Dollar Trend Forecast: Dollar Index Falls Below 97.0 to 4-Year Low
https://www.tradingkey.com/analysis/forex/usd/261532251-usd-dollar-fed-2026-index-forecast-tradingkey

[3] CBS News (2026-01-29)
The U.S. dollar just fell to its lowest level in 4 years. Here's why.
https://www.cbsnews.com/news/us-dollar-decline-impact-consumers-business-money/

Hedge Funds Trim North America Exposure Amid Trade Tensions, Dollar Pain and Megacap Weakness

money.usnews.com

 

USD Dollar Trend Forecast: Dollar Index Falls Below 97.0 to 4-Year Low, Will the Dollar Continue To Fall or Bottom Out in 2026?

TradingKey - In January 2026, the US Dollar Index continued its downward trend from 2025, officially breaking below the key 97.0 level and reaching a low of 95.5, marking a nearly four-year low since February 2022.

www.tradingkey.com

 

The U.S. dollar just fell to its lowest level in 4 years. Here's why.

The greenback has slumped as investors "Sell America." Several factors explain why the dollar is shedding value.

www.cb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