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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Report

AI 부족 사태로 '슈퍼사이클' 주도…샌디스크 160% 급등, NAND 가격 330% 폭등 전망

 
인공지능 인프라에 필수적인 메모리 칩의 공급 부족이 심화되면서 월요일(2026년 2월 2일) 메모리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가 급등했다. Business Insider 보도 기준, 샌디스크는 16% 상승했고, 웨스턴 디지털은 8% 올랐으며, 마이크론과 시게이트 테크놀로지 모두 6% 상승하여 애널리스트들이 "본격적인 슈퍼사이클"이라고 표현하는 랠리를 이어갔다. The Motley Fool 보도(2026년 2월 1일)에 따르면, 샌디스크는 1월에만 주가가 약 160% 상승했으며, 웨스턴 디지털에서 분사한 2025년 2월 이후 총 1,500% 급등했다. 샌디스크는 2분기(2026년 1월 2일 종료) 매출 30억 3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컨센서스 예상치 26억 7천만 달러를 상회했고, non-GAAP 주당순이익은 6.20달러로 애널리스트 예상치 3.49달러를 77% 초과했다.
 
 
[주목] 메모리 칩 슈퍼사이클의 3가지 핵심

• 샌디스크 1월 160% 급등, 분사 이후 1,500% 상승 - 2분기 EPS 6.20달러 (예상 3.49달러)
• 미즈호, NAND 가격 2026년 330% 상승 전망 - 2027년 추가 50% 상승, 생산은 정체
• 애플, 메모리 비용 부담 증가 - 아이폰 가격 50~100달러 인상 가능성

샌디스크 1월 160% 급등, 분사 이후 1,500% 상승

The Motley Fool 보도(2026년 2월 1일)에 따르면, 샌디스크는 지난 1년간 1,500% 상승하며 인공지능 인프라 수요로 인한 메모리 칩 및 스토리지 장치의 심각한 공급 부족으로 혜택을 받았다. 샌디스크는 2025년 S&P 500에서 6배 이상 상승하며 선두를 달렸고, 2026년에는 이미 2배 이상 급등했다. 2025년 2월 웨스턴 디지털에서 분사한 이후 총 수익률은 1,500%에 달한다. 2026년 1월 30일 기준 주가는 576달러다. 월스트리트 애널리스트들은 일반적으로 샌디스크를 저평가로 본다. 최고 목표가는 1,000달러로 73% 상승 여력을, 중간 목표가는 690달러로 20% 상승 여력을, 최저 목표가는 235달러로 59% 하락 가능성을 시사한다.

Rolling Out 보도(2026년 2월 2일) 기준, 샌디스크는 1월에만 약 160% 급등하며 2026년 최고의 투자 내러티브 중 하나로 변모했다. 웨스턴 디지털에서 2025년 2월 분사하여 나스닥에서 독립적으로 거래를 시작한 샌디스크는 AI 데이터센터를 구동하는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 및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시스템에 사용되는 NAND 플래시 메모리에 대한 폭발적인 수요를 즉시 활용했다. Morningstar 애널리스트들은 메모리 칩 공급 제약이 최소 2028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측하며, 이는 샌디스크의 가격 결정력과 수익성에 수년간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 샌디스크는 2025년 2월 웨스턴 디지털 분사 이후 1,500% 급등했으며, 2026년 1월에만 160% 상승해 S&P 500 최고 실적 기록

 
 
미즈호, NAND 가격 2026년 330% 상승 전망

TipRanks 보도(2026년 1월 27일)에 따르면, 미즈호는 마이크론의 목표주가를 390달러에서 480달러로 상향 조정하면서 Outperform 등급을 유지했다. 미즈호는 레거시 DRAM 및 NAND 시장의 가격 상승 모멘텀이 2026년 메모리 그룹의 매출과 마진 개선을 촉진할 것이라고 믿는다. 미즈호는 2026년과 2027년에 새로운 NAND 웨이퍼 생산능력이 추가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며, NAND 수요는 2026년 20% 이상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 연간 NAND 가격은 AI 서버 수요 가속화로 타이트한 공급과 함께 2026년 전년 대비 330% 상승하고 2027년 50% 추가 상승할 것으로 추정된다.

Insider Monkey 보도(2026년 2월 1일) 기준, 월리엄 블레어는 2026년 1월 22일 마이크론에 대한 커버리지를 Outperform 등급으로 개시하면서 동사의 주요 메모리 공급업체 지위를 언급했다. 월리엄 블레어는 마이크론이 메모리 수요가 공급을 편안하게 초과하는 상황에서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고 믿는다. 이러한 요인을 감안할 때 월리엄 블레어는 마이크론의 non-GAAP EPS가 향후 2년간 275% 이상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

The Wall Street Journal 보도 인용에 따르면, 메모리 가격은 2025년 4분기에 50% 급등했으며 2026년 1분기 말까지 40~50% 추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Invezz 보도(2026년 2월 2일) 기준, 미즈호는 2026년 또는 2027년에 새로운 NAND 웨이퍼 생산능력이 추가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NAND 수요는 매년 20%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Bank of America와 Barclays도 각각 400달러와 450달러의 목표주가로 매수 등급을 유지했으며, 연초 대비 약 361% 상승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여전히 공정가치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 NAND 가격 전망 (클릭)
표 1. 미즈호 NAND 가격 전망
기간 가격 변동 생산 능력
2025 Q4 +50% (분기) 정체
2026 Q1 +40~50% (분기) 정체
2026 연간 +330% (YoY) 신규 웨이퍼 능력 없음
2027 연간 +50% (YoY) 신규 웨이퍼 능력 없음

💡 미즈호는 NAND 수요가 2026년 20% 이상 확대되지만 신규 생산능력 추가가 없어 가격이 330% 폭등할 것으로 전망

 
 
애플, 메모리 비용 부담 증가

CNBC 보도(2026년 1월 29일)에 따르면, 애플 CEO 팀 쿡은 실적 발표에서 메모리 비용이 이번 분기 마진에 더 큰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쿡은 "메모리 시장 가격이 크게 상승하는 것을 계속 목격하고 있다"며 애플이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옵션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쿡은 메모리 칩 가격 상승이 2025년 4분기에 애플의 매출 총이익률에 "최소한의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지만, 현재 분기에는 "좀 더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9to5Mac 보도(2026년 2월 2일) 기준, 애널리스트 중 한 명이 애플이 가격 인상을 기꺼이 활용할 의지가 있는지 물었을 때, 쿡은 구체적인 답변을 피했다. "항상 그렇듯이, 우리는 그것을 다루기 위한 다양한 옵션을 살펴볼 것입니다"라고 쿡은 말했다. 애플이 올해 신제품 가격 인상을 배제했다면, 그는 그렇게 말하고 싶었을 것이다. 애널리스트 하워드는 2026년 가을 출시될 아이폰 18 기본 모델에 들어가는 두 가지 유형의 메모리에 대해 애플이 아이폰 17 기본 모델에 비해 57달러를 더 지불할 수 있다고 추정한다. 아이폰 17 가격이 799달러에서 시작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는 제조 비용의 상당한 비율이다.

Bank of America 애널리스트들은 애플이 아이폰 가격을 50~100달러 인상하더라도 수요에 큰 변화 없이 이러한 압박을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제안했다. MacRumors 보도(2026년 2월 2일)에 따르면, 애플은 현재 분기 매출 총이익률을 48~49%로 전망했으며, 이는 중간 지점에서 12월 분기보다 더 큰 매출 총이익률이 될 것이다. 쿡은 애플이 공급 접근을 늘리는 과정에 있으며 3월 이후를 예측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 애플 메모리 비용 부담 증가

2025 Q4
메모리 비용 "최소한의 영향"
2026 Q1
메모리 비용 "좀 더 큰 영향" 예상
팀 쿡 "다양한 옵션 검토 중"
2026 가을 (아이폰 18)
기본 모델 메모리 비용 +57달러 추정
BofA "50~100달러 인상 가능"

 
 
투자자가 확인해야 할 3가지

1. 샌디스크 투자는?

The Motley Fool이 지적했듯이, 현재 밸류에이션은 선행 이익 기준 80배로 합리적으로 보인다. 월스트리트는 샌디스크의 조정 이익이 2027년 6월 종료 회계연도까지 연간 156% 성장할 것으로 추정한다. 하지만 위험도 존재한다. 반도체 판매는 순환적인 경향이 있어, 시장이 공급 부족과 공급 과잉 사이를 오간다. 언젠가 시장은 아마 샌디스크에 훨씬 낮은 P/E 배수를 적용할 것이다. 시장이 공급 부족을 넘어설 때가 오면 샌디스크 주가는 급격히 하락할 수 있다. Bernstein은 목표가를 580달러에서 1,000달러로 상향하며 "슈퍼 수익 사이클"을 예상했다. Cantor Fitzgerald는 800달러 목표가를 제시했다. 보수적 투자자는 조정을 기다려야 한다.

2. 마이크론 투자는?

미즈호가 목표가를 480달러로 상향했지만, 현재 주가는 이미 422달러다. 마이크론은 싱가포르에 240억달러 규모의 NAND 팹 확장을 발표했지만, 웨이퍼 생산은 2028년 말까지 시작되지 않는다. 마이크론은 2026 회계연도 자본 지출 전망을 180억달러에서 200억달러로 상향했으며, HBM(고대역폭 메모리) 시설과 관련된 추가 70억달러 투자를 유지했다. 이는 전년 138억달러에서 큰 증가다. 자본 집약도가 매출의 40%에 육박하며, 이는 수요와 가격이 강세를 유지해야만 작동한다. 변수는 AI 지출 냉각이나 경쟁사의 더 빠른 생산능력 추가가 마진을 압박할 수 있다는 것이다.

3. 애플 아이폰 가격은?

팀 쿡이 가격 인상을 배제하지 않았다. BofA는 50~100달러 인상을 제안했고, Jefferies 애널리스트 에디슨 리는 아이폰 18 가격을 100~150달러 인상하거나, 저용량 모델 가격을 고용량 모델보다 더 많이 인상하여 고객이 더 비싼 모델을 선택하도록 유도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MacRumors는 애플이 아이폰 가격을 인상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첫째, 애플은 현재 분기 매출 총이익률을 48~49%로 전망했으므로 지금은 관리 가능하다. 둘째, DigiTimes는 일부 공급업체가 애플이 비용 절감 요구를 강화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보도했다. 애플은 규모와 협상력으로 비용 압박을 흡수할 가능성이 크다.
 

전망: 공급 부족 2028년까지 지속 vs 2026년 말 정상화

메모리 칩 슈퍼사이클이 도래했다. 핵심은 샌디스크 1월 160% 급등 (분사 이후 1,500%), 미즈호 NAND 가격 2026년 330% 상승 전망 (2027년 추가 50%), 애플 메모리 비용 부담 증가 (아이폰 가격 50~100달러 인상 가능성)다. IDC는 현재 상황을 "전례 없는 메모리 칩 부족"으로 규정했으며, 기업들이 주문량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변수는 공급 부족이 언제까지 지속되느냐다. Morningstar는 최소 2028년까지, Synopsys CEO 사신 가지는 2026년과 2027년까지 칩 "부족 사태"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즈호는 2026년과 2027년에 새로운 NAND 웨이퍼 생산능력이 추가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하지만 역사적으로 반도체 시장은 순환적이다. Sherwood News 보도에 따르면, 컨설턴트 마크 웹은 2025년 8월 메모리 칩 컨퍼런스에서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겨울에 둔화될 것"으로 예상했다고 회상했다. "그런 다음 9월에 모든 것이 급증하기 시작했다."

시나리오는 두 가지다. 낙관적 시나리오에서는 공급 부족이 2028년까지 지속된다. AI 서버 수요가 예상보다 빠르게 증가하며 메모리 수요가 20% 이상 확대된다. 삼성, SK하이닉스가 신규 생산능력 추가를 계속 자제한다. NAND 가격이 2026년 330%, 2027년 50% 상승한다. 샌디스크가 Bernstein 목표가 1,000달러를 달성한다. 마이크론이 480달러를 돌파한다. 웨스턴 디지털, 시게이트도 각각 100달러, 150달러를 돌파한다. 애플은 아이폰 가격을 50~100달러 인상하지만 수요는 유지된다. 메모리 칩 기업들의 매출 총이익률이 50% 이상으로 급등한다. S&P 500 반도체 섹터가 50% 이상 추가 상승한다.

보수적 시나리오에서는 공급 부족이 2026년 말 정상화된다. AI 지출이 예상보다 빠르게 둔화되거나 하이퍼스케일러들이 자본 지출을 30% 감축한다. 삼성, SK하이닉스가 2026년 하반기부터 공격적으로 생산능력을 확대한다. NAND 가격 상승이 2026년 중반 정점을 찍고 하반기부터 하락하기 시작한다. 샌디스크가 최저 목표가 235달러까지 급락한다 (현재 576달러 대비 59% 하락). 마이크론이 300달러 이하로 조정된다. 애플은 가격 인상을 단행하지만 수요가 10% 감소한다. 아이폰 판매량이 감소하며 애플 매출이 10% 하락한다. 메모리 칩 기업들의 주가가 50% 이상 급락한다. 2000년 닷컴 버블, 2008년 광섬유 과잉 투자 사례가 재현된다.

결론적으로 메모리 칩 슈퍼사이클은 실재한다. 하지만 지속 가능성은 불확실하다. The Motley Fool이 경고했듯이, "시장이 공급 부족을 넘어설 때가 오면 - 그것이 앞으로 몇 달 안에 일어날 수도 있고 1년 이상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다 - 샌디스크 주가는 급격히 하락할 수 있다." 투자자는 Morningstar와 Synopsys의 2026~2028년 공급 부족 지속 전망을 믿고 샌디스크, 마이크론에 투자할 수도 있다. 하지만 반도체 역사가 보여주듯이, 호황은 항상 불황으로 이어진다. 보수적 투자자는 조정을 기다리거나, 소량만 투자하고 추가 하락 시 분할 매수하는 전략이 안전하다. 기민한 대응과 엄격한 손절매가 필수다.

궁금한 점이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참고 자료
[1] The Motley Fool (2026-02-01)
Sandisk Stock Is Up 1,500% in the Past Year Due to AI -- Is It Still a Buy?
https://www.fool.com/investing/2026/02/01/sandisk-stock-up-1500-ai-buy-wall-street-invest/

[2] TipRanks (2026-01-27)
Micron price target raised to $480 from $390 at Mizuho
https://www.tipranks.com/news/the-fly/micron-price-target-raised-to-480-from-390-at-mizuho-thefly

[3] 9to5Mac (2026-02-02)
Tim Cook didn't rule out price rises for Apple products
https://9to5mac.com/2026/02/02/tim-cook-didnt-rule-out-price-rises-for-apple-products-and-heres-why/

Sandisk Stock Is Up 1,500% in the Past Year Due to AI -- Is It Still a Buy? Wall Street Has a Surprising Answer for Investors. |

Sandisk stock increased 16x in the past year as demand for artificial intelligence infrastructure led to a severe supply shortage in memory chips and storage devices.

www.fool.com

 

Micron price target raised to $480 from $390 at Mizuho - TipRanks.com

Mizuho raised the firm’s price target on Micron (MU) to $480 from $390 and keeps an Outperform rating on the shares. The firm believes pricing tailwinds in the lega...

www.tipranks.com

 

Tim Cook didn't rule out price rises for Apple products, and here's why

Apple CEO Tim Cook declined to comment on repeated questions during Thursday’s earnings call about how the company would respond...

9to5ma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