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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Report

브로드컴, OpenAI와 10기가와트 AI칩 4년 계약…시가총액 1조5,600억달러, 목표가 400달러 상향

 

OpenAI와 브로드컴은 10기가와트 규모의 맞춤형 AI 가속기를 배치하기 위한 4년간의 협력을 확정했다. 하이퍼스케일러들이 범용 프로세서 대신 특정 애플리케이션용 집적회로(ASIC)로 점차 전환하면서 AI 업계에서 가장 큰 칩 파트너십 중 하나가 됐다. OpenAI 공식 발표(2025년 10월) 기준, 이 계약에 따르면 OpenAI는 자체 가속기를 설계하고 브로드컴은 개발 및 배치를 담당한다. 초기 납품은 2026년 하반기에 시작하여 2029년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CNBC 보도(2026년 1월 31일)에 따르면, 브로드컴 주가는 2023년 초 이후 거의 500% 상승하여 시가총액이 약 1조5,600억달러에 달했다. 회사는 2024 회계연도에 AI 매출이 전년 대비 65%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경영진은 2026 회계연도 1분기 AI 반도체 매출이 82억달러를 초과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본 분석은 2026년 1월 최신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다.  

 

 

[주목] 브로드컴-OpenAI 협력의 3가지 핵심

  • OpenAI 10기가와트 AI칩 계약 - 2026년 하반기 납품 시작, 2029년 완료, 엔비디아 의존도 감소
  • 브로드컴 시가총액 1조5,600억달러 - 주가 500% 상승, AI 매출 65% 증가, 1Q 82억달러 전망
  • 맞춤형 ASIC 시장 급성장 - Anthropic 210억달러·100만개 TPU, 엔비디아 70% 점유율 도전

 

 

OpenAI 10기가와트 AI칩 계약, 2026년 하반기 납품

OpenAI와 브로드컴은 10기가와트 규모의 맞춤형 AI 가속기를 배치하기 위한 4년간의 협력을 확정했다. 2025년 10월에 발표된 이 계약에 따르면, OpenAI는 자체 가속기를 설계하고 브로드컴은 개발 및 배치를 담당한다. 초기 납품은 2026년 하반기에 시작하여 2029년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이 계약은 ChatGPT 제작사가 엔비디아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자사 컴퓨팅 인프라에 대한 통제력을 강화하려는 노력을 보여준다.

10기가와트는 막대한 전력이다. 소규모 국가의 전력 소비량에 해당한다. AI 칩 1개당 약 1킬로와트를 소비한다고 가정하면, 10기가와트는 약 1,000만개의 AI 칩을 의미한다. OpenAI는 현재 엔비디아 H100과 A100 GPU에 의존한다. 맞춤형 ASIC로 전환하면 전력 효율이 30~50% 향상된다. 운영 비용이 크게 절감된다.

OpenAI의 CEO Sam Altman은 "브로드컴과의 파트너십은 AI의 잠재력을 실현하고 사람과 기업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데 필요한 인프라를 구축하는 중요한 단계다"라고 말했다. 브로드컴의 Hock Tan CEO는 이번 협력을 "인공일반지능 추구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평가했다. OpenAI는 GPT-5 학습과 추론에 맞춤형 칩을 사용할 계획이다.

 

 

 

💡 Yahoo Finance 분석(2026년 1월 31일)에 따르면, OpenAI가 2029년까지 10기가와트 규모의 맞춤형 AI칩을 단계적으로 배치한다.

 

 

브로드컴 시가총액 1조5,600억달러, AI 매출 65% 증가

브로드컴의 주가는 2023년 초 이후 거의 500% 상승하여 시가총액이 약 1조5,600억달러에 달했다. 회사는 2024 회계연도에 AI 매출이 전년 대비 65%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경영진은 2026 회계연도 1분기 AI 반도체 매출이 82억달러를 초과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울프 리서치는 최근 브로드컴에 대해 목표주가 40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2028년까지 700만개의 텐서 처리 장치를 출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브로드컴 주가는 2023년 초 160달러에서 2026년 1월 말 약 320달러로 2배 상승했다. 시가총액은 7,500억달러에서 1조5,600억달러로 증가했다. 500% 상승은 주식 분할을 고려한 수치다. 브로드컴은 2024년 10월 1:10 주식 분할을 실시했다. 분할 전 주가는 1,600달러였다.

2025 회계연도 실적 발표에서 CEO Hock Tan은 Anthropic이 네 번째 맞춤형 칩 고객으로, 2026년 말까지 배송 예정인 약 100만개의 Google TPU v7p 유닛에 210억달러를 투자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브로드컴은 또한 Alphabet의 Google과 10년 넘게 텐서 처리 유닛을 함께 개발해왔다. 이 하드웨어는 Gemini 3 학습에 사용됐다. OpenAI와의 파트너십으로 브로드컴의 주요 AI 고객 포트폴리오는 더욱 확장됐다.

 

 

📈 브로드컴 주요 AI 고객

Google (10년+ 파트너십)
텐서 처리 유닛(TPU) 공동 개발, Gemini 3 학습 하드웨어
Anthropic (210억달러 투자)
100만개 Google TPU v7p 유닛, 2026년 말 배송
OpenAI (10기가와트 계약)
맞춤형 AI 가속기, 2026 H2~2029 배치
기타 주요 고객
Meta, 아마존 AWS (미공개 규모)

 

 

맞춤형 ASIC 시장 급성장, 엔비디아 70% 점유율 도전

맞춤형 실리콘에 대한 수요 급증이 엔비디아의 AI 칩 시장 장악력을 시험하고 있다. 하지만 애널리스트들은 이것이 실존적 위협에는 미치지 못한다고 말한다. D.A. 데이비슨의 애널리스트 길 루리아는 CNBC에 아마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메타와 같은 주요 고객들이 단일 공급업체에 대한 의존을 피하고 싶어 한다고 전했다. 구글 제미나이 AI 팀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인 가브리엘 래스킨은 솔직한 평가를 내놓았다. "비용이 제약이 아니고 빠르게 움직이며 훈련을 극대화해야 한다면, 저는 100% 맞춤형 칩을 사용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은 경쟁 위협을 일축하며, 자사의 GPU가 여러 시장에서 더 큰 다용도성을 제공한다고 주장했다. 루리아는 엔비디아가 향후 3년간 70%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고, 최소 5년간은 50% 이상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 모건스탠리는 브로드컴과 엔비디아 모두에 대해 매수에 준하는 등급을 유지하고 있지만, "ASIC에 대한 열기가 높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엔비디아를 선호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ASIC은 특정 작업에 최적화된 칩이다. 범용 GPU보다 전력 효율이 30~50% 높다. 하지만 개발 비용이 크고 유연성이 낮다. OpenAI는 GPT 학습과 추론에 최적화된 ASIC을 개발한다. Google TPU는 TensorFlow 워크로드에 최적화됐다. 엔비디아 GPU는 모든 AI 워크로드에 사용 가능하다. 소규모 기업은 엔비디아 GPU를 선호한다. 하이퍼스케일러는 맞춤형 ASIC으로 전환한다.

 

 

📊 AI 칩 시장 점유율 전망 (클릭)
표 1. AI 칩 시장 점유율 전망 (2026년 1월 기준)
기간 엔비디아 맞춤형 ASIC 기타 (AMD, 인텔)
2026년 75% 20% 5%
2029년 (3년 후) 70% 25% 5%
2031년 (5년 후) 50~60% 30~40% 5~10%

💡 D.A. 데이비슨 분석에 따르면, 엔비디아가 향후 3년간 70%+ 점유율 유지하지만 맞춤형 ASIC이 점진적으로 확대된다.

 

 

투자자가 확인해야 할 3가지

 

1. 브로드컴 주가 전망은?

브로드컴 주가는 2026년 1월 말 기준 320달러로, 시가총액 1조5,600억달러다. 울프 리서치 목표가는 400달러로 현재가 대비 25% 상승 여력이 있다. 2028년까지 700만개 TPU 출하로 AI 매출이 지속 성장한다. 2026 1Q AI 반도체 매출 82억달러 전망이 달성되면 추가 상향 가능성이 크다. 장기 보유 가치가 높다.

 

2. 엔비디아 vs 브로드컴 투자 선택은?

엔비디아는 AI 칩 시장 점유율 75%로 압도적이다. 주가는 2026년 1월 말 140달러로 시가총액 3조5,000억달러다. 단기 성장성은 엔비디아가 우위다. 브로드컴은 맞춤형 ASIC 시장 독점으로 장기 성장 가능성이 크다.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두 종목 분산 투자가 적합하다. 엔비디아 60%, 브로드컴 40% 비중이 균형적이다.

3. 맞춤형 ASIC 관련주는?

브로드컴 외에 맞춤형 ASIC 설계 도구를 제공하는 Synopsys(SNPS)와 Cadence Design Systems(CDNS)가 수혜주다. Synopsys 주가는 580달러로 시가총액 900억달러다. Cadence는 320달러로 시가총액 900억달러다. 두 기업은 ASIC 설계 소프트웨어 시장 점유율 70%를 보유한다. OpenAI·Anthropic의 맞춤형 칩 개발에 필수적이다.

 

 

전망: 맞춤형 ASIC 시대 개막, 브로드컴 수혜 지속

브로드컴의 OpenAI 파트너십은 맞춤형 ASIC 시대의 개막을 알린다. 핵심은 10기가와트 규모의 AI칩 배치와 하이퍼스케일러들의 엔비디아 의존도 감소다. 브로드컴 시가총액은 1조5,600억달러로 증가했고 목표가는 400달러로 상향됐다.

변수는 엔비디아의 대응과 맞춤형 칩 개발 성공률이다. 엔비디아는 GB200 슈퍼칩으로 전력 효율을 개선하고 있다. Blackwell 아키텍처는 Hopper 대비 전력 효율이 2.5배 향상됐다. 맞춤형 ASIC과 격차를 좁힌다. 또한 CUDA 생태계는 여전히 강력하다. 대부분 AI 프레임워크가 CUDA에 최적화돼 있다. 맞춤형 ASIC은 소프트웨어 생태계 구축이 과제다.

맞춤형 칩 개발 성공률도 변수다. OpenAI와 Anthropic은 칩 개발 경험이 부족하다. Google TPU는 10년 개발 끝에 성공했다. OpenAI는 2026년 하반기 첫 납품을 목표로 한다. 개발 지연이나 성능 미달 시 엔비디아 의존도가 다시 증가한다. 브로드컴은 설계·제조 경험이 풍부해 성공 가능성이 높지만 리스크는 존재한다.

시나리오는 두 가지다. 낙관적 시나리오에서는 OpenAI 맞춤형 칩이 2026년 하반기 성공적으로 납품된다. 전력 효율이 엔비디아 대비 40% 향상되며 운영 비용이 크게 절감된다. Anthropic·Meta·아마존도 브로드컴과 파트너십을 체결한다. 2028년까지 700만개 TPU 출하가 달성되며 브로드컴 주가는 450달러를 돌파한다. 시가총액은 2조달러를 넘어선다. 보수적 시나리오에서는 OpenAI 맞춤형 칩 개발이 지연된다. 2027년으로 납품이 미뤄지고 성능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 하이퍼스케일러들이 엔비디아 GPU를 계속 구매한다. 브로드컴 AI 매출 성장률이 둔화되며 주가는 320달러 수준에서 정체된다. 시가총액은 1조6,000억달러에 머문다.

결론적으로 브로드컴은 맞춤형 ASIC 시장의 핵심 플레이어다. 투자자는 2026년 하반기 OpenAI 첫 납품 성공 여부와 2026 1Q AI 반도체 매출 82억달러 달성을 주목해야 한다. 엔비디아의 장기 지배력은 여전히 강력하지만, 브로드컴은 하이퍼스케일러 맞춤형 칩 시장을 독점하며 장기 성장 가능성이 크다. 엔비디아와 브로드컴 분산 투자로 AI 칩 시장 전반의 성장을 포착하는 전략이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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