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이 신한금융지주·하나금융지주와 손잡고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컨소시엄 구성한다. 업계는 “국가 차원 사업” 평가한다. 삼성 월렛·갤럭시·SDS 블록체인 기술 제공하고 은행은 준비금·리스크 관리 담당한다. 신한 베트남 네트워크, 하나 두나무·서클 협약이 강점이다. KB국민은행·토스·삼성카드가 별도 컨소시엄 구성 중이다. 디지털자산기본법 2026년 1분기 말 확정 대기하며 은행 51% 지분 요건 논란 있다.
[주목]
• 삼성·신한·하나 컨소시엄은 제조업 대기업·양대 금융그룹 연합으로 “국가 차원” 평가받는다. 테더·USDC 같은 달러 페그 암호화폐 경쟁 위해 삼성 참여 필수 판단했다
• 삼성은 갤럭시 월렛·SDS 블록체인·글로벌 유통망 제공한다. 신한 베트남 네트워크, 하나 두나무·서클 협약으로 동남아 확장·블록체인 파트너십 강점 있다
• KB·토스·삼성카드 별도 컨소시엄 구성 중으로 경쟁 치열하다. SK텔레콤 하나 합류 예상되며 통신 요금 스테이블코인 결제 가능해질 전망이다
[1. 삼성·신한·하나 컨소시엄 구성]
삼성이 신한금융지주 및 하나금융지주와 손잡고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을 발행·유통·사용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고 일요일 매일경제신문이 보도했다.
이번 연합은 한국 최대 제조업 대기업과 양대 주요 금융그룹이 함께하는 것으로 업계 관계자들은 이를 국가 차원의 스테이블코인 사업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금융권 소식통에 따르면 신한금융지주 진옥동 회장과 하나금융지주 함영주 회장은 최근 몇 주간 삼성 고위 경영진과 여러 차례 회동을 가졌다.
두 금융그룹 수장 모두 언론이 표현한 대로 삼성에 “강력한 러브콜”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는 원화 스테이블코인이 테더 및 USD 코인과 같은 지배적인 달러 페그 암호화폐와 경쟁하기 위해서는 이 기술 대기업의 참여가 필수적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진다.
삼성·신한·하나 컨소시엄은 국내 최강 조합이다. 삼성은 시총 1위 제조업, 신한·하나는 자산 규모 2·3위 금융그룹이다.
“국가 차원 사업” 평가는 과장 아니다. 정부 주도 아니지만 국가 대표 기업들 연합이다. 민간 주도 국가 프로젝트다.
“강력한 러브콜”은 은행들이 먼저 제안했다는 의미다. 삼성 없이는 성공 어렵다고 판단했다.
테더·USDC 경쟁은 목표 명확히 한다. 테더 시총 1,870억 달러(앞서 작성한 글 참조), USDC는 약 450억 달러다. 원화 스테이블코인이 이들과 경쟁하려면 글로벌 확산 필요하다.
[2. 삼성 역할: 월렛·갤럭시·SDS·유통망]
업계 분석가들은 삼성의 고유한 자산이 파트너십의 잠재력에 핵심적이라고 지적한다. 이 대기업은 삼성 월렛 결제 서비스를 갖춘 갤럭시 스마트폰, 삼성SDS의 블록체인 보안 기술, 그리고 글로벌 제조 및 유통 네트워크를 제공한다.
삼성은 은행을 운영하지 않지만 신한과 하나가 준비금 보유 및 리스크 관리 기능을 담당할 것이다.
삼성 월렛은 갤럭시 스마트폰 결제 앱이다. 삼성페이 포함한다. 전 세계 갤럭시 사용자 수억 명이다. 스테이블코인 월렛 탑재하면 즉시 글로벌 확산 가능하다.
갤럭시 스마트폰은 세계 점유율 20% 이상이다. 안드로이드 1위다. 애플 제외하면 최대 생태계다.
삼성SDS 블록체인 기술은 기업용 블록체인 플랫폼 넥스레저다. 보안·확장성 검증됐다. 스테이블코인 인프라 구축 가능하다.
글로벌 유통망은 삼성전자 판매망이다. 전 세계 200개국 이상 진출했다. 스테이블코인 사용처 확보 유리하다.
은행 역할은 준비금 보유·리스크 관리다. 스테이블코인 발행하려면 1:1 원화 준비금 필요하다. 은행이 보관·관리한다.
[3. 신한 베트남·하나 두나무·서클]
신한은 소식통들이 한국에서 가장 선진화된 해외 금융 운영망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베트남 네트워크가 원화 스테이블코인의 주요 유통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는 동남아시아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다.
하나금융은 최근 몇 달간 암호화폐 거래소 운영사 두나무 및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서클과 협약을 체결하며 블록체인 파트너십을 구축해 왔다.
신한 베트남 네트워크는 핵심 자산이다. 베트남은 한국과 교역 많고 한류 인기 높다. 원화 스테이블코인 수요 클 것이다.
동남아시아는 송금 수요 큰 시장이다. 해외 근로자 송금, 무역 결제 등에 스테이블코인 유용하다. 신한 네트워크로 확산 가능하다.
하나 두나무 협약은 업비트 연계 의미한다. 두나무는 업비트 운영사로 한국 1위 거래소다. 스테이블코인 상장·거래 용이하다.
하나 서클 협약은 USDC 발행사 협력이다. 서클 노하우 배우고 기술 협력 가능하다.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1위는 테더지만 2위 USDC는 규제 준수로 평가 높다.
[4. KB·토스·삼성카드 경쟁 컨소시엄]
삼성-신한-하나의 발표는 원화 스테이블코인 주도권을 둘러싼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나왔다. 서울경제신문에 따르면 KB국민은행, 토스, 삼성카드가 별도의 컨소시엄 구성을 위한 막바지 협의를 진행 중이다.
한국 최대 이동통신사인 SK텔레콤은 하나금융그룹에 합류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통해 정기적인 통신 요금에 대한 스테이블코인 결제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KB·토스·삼성카드 컨소시엄은 강력한 경쟁자다. KB는 자산 규모 1위 은행, 토스는 핀테크 1위, 삼성카드는 신용카드 2위다.
KB 강점은 최대 고객 기반이다. 개인·기업 고객 수천만 명이다. 스테이블코인 발행·유통 기반 탄탄하다.
토스 강점은 모바일 결제·송금 경험이다. 사용자 2,000만 명 이상이다. 젊은층 중심으로 암호화폐 친화적이다.
삼성카드는 삼성그룹 계열이지만 삼성전자와 별개다. 신용카드 결제망 활용 가능하다.
SK텔레콤 하나 합류는 통신 요금 결제 혁신이다. 매월 수백만 명이 통신 요금 낸다. 스테이블코인 결제 가능하면 사용처 대폭 확대된다.
[5. 디지털자산기본법, 은행 51% 지분 논란]
컨소시엄의 공식 설립은 디지털자산기본법의 완성을 기다리고 있다. 한국의 금융위원회는 2026년 1분기 말까지 스테이블코인 관련 법안을 최종 확정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은행 지분 보유 요건을 둘러싼 의견 충돌로 인해 과정이 지연되고 있다.
중앙은행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의 최소 51%를 은행이 보유해야 한다고 주장한 반면 일부 국회의원들은 핀테크 기업의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더 낮은 진입장벽을 선호하고 있다.
삼성 관계자는 매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정부가 스테이블코인 시장 규제를 어떻게 구성하느냐에 따라 최종 파트너 선정이 달라질 수 있다고 밝혔다.
디지털자산기본법은 암호화폐·스테이블코인 규제 법안이다. 2026년 1분기 말 확정 목표지만 지연 가능성 있다.
은행 51% 지분 요건은 핵심 쟁점이다. 중앙은행(한국은행) 주장은 금융 안정성 우선이다. 은행이 과반 지분 보유하면 준비금 관리·리스크 통제 용이하다.
국회의원 반대는 핀테크 참여 제한 우려 때문이다. 51% 요건 충족하려면 은행 필수인데 핀테크 단독 발행 불가능해진다.
토스 입장에서는 51% 요건 부담이다. KB 같은 은행과 손잡아야 하는데 협상력 약해진다.
삼성 입장에서는 51% 요건 영향 적다. 애초에 은행(신한·하나)과 컨소시엄 구성 전제했기 때문이다.
“최종 파트너 선정 달라질 수 있다” 발언은 유연성 시사한다. 51% 요건 확정되면 은행 비중 높이고 완화되면 핀테크·통신사 비중 높일 수 있다.
[6. 원화 스테이블코인 vs 달러 스테이블코인]
원화 스테이블코인이 테더·USDC와 경쟁 가능할까?
장점: 한국·동남아 송금·결제 편리, 원화 환전 불필요, 규제 준수 신뢰.
단점: 달러 지배력, 글로벌 기축통화, 네트워크 효과 부족.
테더·USDC는 달러 페그로 전 세계 사용 가능하다. 원화는 한국·동남아 중심으로 제한적이다.
그러나 틈새 시장 공략 가능하다. 한국-베트남 송금, 한류 관련 결제, 무역 거래 등이다.
규제 준수는 차별화 포인트다. 테더는 준비금 투명성 논란 있다. 원화 스테이블코인은 은행 감독으로 신뢰 높다.
[암호화폐·금융 투자자가 확인해야 할 3가지]
첫째, 디지털자산기본법 확정 시점이다. 2026년 1분기 말 목표지만 지연 가능성 있다. 법안 통과 전까지 컨소시엄 공식화 어렵다.
둘째, 은행 51% 지분 요건 확정 여부다. 이에 따라 컨소시엄 구성 변할 수 있다. 핀테크 단독 발행 가능 여부 결정된다.
셋째, 삼성 vs KB 경쟁 결과다. 두 컨소시엄 중 누가 시장 선점하는지가 성패 좌우한다.
[전망]
삼성·신한·하나 원화 스테이블코인 컨소시엄은 제조업 대기업·양대 금융그룹 연합으로 “국가 차원 사업” 평가받는다. 테더·USDC 경쟁 위해 삼성 참여 필수 판단했다.
삼성 역할은 갤럭시 월렛·SDS 블록체인·글로벌 유통망 제공이다. 전 세계 수억 갤럭시 사용자에게 즉시 확산 가능하다. 은행은 준비금·리스크 관리 담당한다.
신한 베트남 네트워크는 동남아 확장 핵심 자산이다. 하나 두나무·서클 협약으로 업비트 연계·글로벌 노하우 확보했다.
KB·토스·삼성카드 별도 컨소시엄은 강력한 경쟁자다. KB 최대 고객 기반, 토스 핀테크 1위, 삼성카드 결제망으로 대응한다.
SK텔레콤 하나 합류 예상으로 통신 요금 스테이블코인 결제 가능해진다. 매월 수백만 사용자 접점 확보한다.
디지털자산기본법 2026년 1분기 말 확정 대기 중이다. 은행 51% 지분 요건 논란으로 지연 가능성 있다. 중앙은행은 금융 안정성 우선, 국회는 핀테크 참여 장려 선호한다.
삼성 “규제 구성에 따라 파트너 선정 달라질 수 있다” 발언은 유연성 시사한다. 51% 요건 확정되면 은행 비중 높이고 완화되면 핀테크·통신사 비중 높인다.
향후 주목할 변수는 디지털자산기본법 확정 시점, 은행 51% 요건 최종 결정, 삼성 vs KB 컨소시엄 경쟁, SK텔레콤 하나 합류 공식화, 베트남 네트워크 활용 성과다.
법안 지연되면 컨소시엄 공식화도 미뤄진다. 조기 확정이 시장 선점 관건이다.
51% 요건 확정되면 은행 중심 구조 고착된다. 완화되면 토스 같은 핀테크 단독 발행 가능해져 경쟁 치열해진다.
삼성 vs KB 경쟁은 시장 선점 싸움이다. 먼저 출시하고 사용자 확보하는 쪽이 네트워크 효과로 우위 점한다.
베트남 네트워크 활용은 신한 핵심 전략이다. 성공하면 동남아 확산 가능하고 실패하면 국내 시장 한정된다.
결론적으로 삼성·신한·하나 vs KB·토스·삼성카드 원화 스테이블코인 경쟁은 디지털자산기본법 확정 대기 중이다. 은행 51% 지분 요건 논란이 컨소시엄 구성 좌우한다. 삼성 갤럭시 월렛·SDS·유통망과 신한 베트남·하나 두나무·서클 협약이 강점이다. SK텔레콤 합류로 통신 요금 결제 혁신 기대된다. 테더·USDC 경쟁하려면 글로벌 확산 필수지만 한국·동남아 틈새 시장 공략 가능하다. 법안 조기 확정·시장 선점이 성패 좌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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